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부노 히나코 (문단 편집) == 기타 == * 부모님이 육상 선수 출신이다. 아버지는 [[투포환]], 원반던지기 선수였고, 어머니는 [[창던지기]] 선수였다. 3자매 중 둘째. 히나코(日向子)라는 이름은 태양을 향해 꽃을 피우는 해바라기(向日葵)처럼 밝은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할아버지가 지어 준 [[https://news.golfdigest.co.jp/news/gdoeye/jlpga/article/94999/1|이름이다.]] * 초등학교 시절에는 [[소프트볼]]과 골프를 병행했고, 중학교 때에 골프와 병행하면서 야구부에 소속되기도 했다. 골프에 전념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라고 한다. 선수 경력이 있어서인지 소프트볼에 대한 애정이 [[https://youtu.be/dyNT4K_VQ1Q|깊다.]] 자신이 골프 선수임에도 LPGA, JLPGA의 대선수가 아닌, 소프트볼 선수 우에노 유키코(上野由岐子)가 우상이라고 여러 차례 [[https://the-ans.jp/news/82377/2/|밝혔다.]] 우에노의 사인볼을 투어 중에 부적처럼 가방에 넣고 다닐 정도...[* 올림픽에 대한 꿈을 특히 여러 차례 강조했는데, 애초에 시부노의 2020 도쿄 올림픽의 목표는 '''소프트볼을 보러''' 가는 것이었지 골프 선수로서 뛰는 것이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news/201912110000046.html|아니었다.]] 올림픽에 대한 선망은 시부노가 만 10세 때이자, 소프트볼 선수이기도 했던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우에노 유키코가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투수로서 금메달을 땄던 모습이 강하게 뇌리에 새겨져 있었던 것이 계기가 [[https://www.sponichi.co.jp/sports/news/2020/01/01/kiji/20191231s00043000272000c.html|되었다.]] 브리티시 오픈 우승 후부터 비로소 골프 선수로서 도쿄 올림픽에서 뛰는 것을 꿈꾸기 [[https://youtu.be/zYurH-qAtJY?t=181|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시부노는 여자골프 일본 대표에 뽑히지 못했고, 우에노는 13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소프트볼에서 또다시 에이스로서 일본의 2연패를 이끌게 된다.] * 운동선수 출신의 부모님의 피를 이어받고, 어린 시절부터의 운동부 활동 등으로 신체능력 및 운동신경은 어렸을 때부터 뛰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멀리던지기 58미터, 악력 50킬로그램을 [[https://hochi.news/articles/20190510-OHT1T50362.html|기록했고]], 중학교 때 드라이버 270야드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골프 자체에만 전념한 것이 아니어서인지, 전국에 이름을 날릴 정도의 아마추어 선수는 아니었다. 아오키 코치는 처음 시부노를 만났을 때의 플레이를 보고 타고난 재능만으로 골프를 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https://www.golfnetwork.co.jp/news/detail/24608|형편없었다.]]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부터 다시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중학교 때 스텝 업 투어 등을 경험하면서 프로골퍼에의 꿈을 키워갔지만, 고교 3학년까지 프로골퍼가 될지 말지 갈등했다고 한다. 고교 시절의 전국대회 성적이 특히 좋지 않았고, 또래인 하타오카 나사가 JLPGA 메이저대회를 우승하는 것을 보고 '저런 천재에 비해서 나는...'이라는 생각에 위축되는 등 또래 황금세대들의 아마추어 시절의 활약에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한다. 시부노가 프로골퍼가 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결정적인 계기는 골프부 감독으로부터 '네가 프로 도전을 안 하면 누가 하겠냐!'라는 말을 들어서라고. 프로골퍼의 길은 접고 골프장 직원으로 취직하겠습니다라는 말을 꺼냈다가 크게 혼났다고 [[https://number.bunshun.jp/articles/-/840445|한다.]][* 하지만, 막상 프로가 되고 나서의 시부노의 루키 시즌의 활약은, 이러한 주변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 프로골퍼로의 길을 권유한 감독 본인조차도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프로 1년 차 활약이라고 놀랐으며, 2018년에 시부노가 골프장 식당 일 및 캐디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골프장 지배인은 '너는 한꺼번에 많이 벌 수 있는 선수가 되지는 못하니까, 밑바닥 일도 제대로 기억해 둬. 일류 플레이어가 되는 건 힘든 일이니까.'라고 말했었다고 [[https://smart-flash.jp/sports/82087|한다.]] 아오키 코치 역시 2019년 투어 시작 무렵에는 앞으로 3년은 JLPGA 무대에서 기본기를 갈고 닦아야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https://www.golfdigest-minna.jp/_ct/17259451|생각했다.]]] * 프로 데뷔 무렵부터 이미 '''아저씨 킬러(おじさんキラー)'''라는 말을 [[https://www.alba.co.jp/tour/news/article/no=123374|들었다.]] 2018년에 2부 투어를 돌 때도 고향 오카야마에서 열린 대회에서 100여 명의 아저씨 응원단이 결집했다고. 아저씨들과 무명 때부터 소탈하고 서글서글한 태도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인기 요인이다. 엄청난 스타가 된 지금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 일본의 아저씨 팬들이 생겼다. * 부모님이 운동 선수 출신이기는 하지만, 골프 경험은 없다고 한다. 아버지는 오카야마시 수도국 직원이고, 어머니는 건강체조를 지도하는 일도 한다는 가정주부. 프로골퍼가 된 뒤에도 가족이 매니저나 캐디 역할을 하면서 함께하는 열성과는 거리가 먼 집안이다. 자신들이 운동 선수였던 경험을 살려 이런 저런 조언이나 식단 관리, 부상 관리 등에 있어서는 도움을 주지만 기본적으로 골프 선수로서의 모든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기 자신이 지는 것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이 점을 신선하게 생각하고 높이 평가하는 [[https://www.businessinsider.jp/post-204094|기사]]를 내기도 했다. * 먼 장래의 원대한 목표까지 세우는 [[타이거 우즈|스타일]][* 3살 때부터 아버지의 지도를 따라 골프 입문 후 10대때 [[잭 니클라우스]]를 만나고 저 선수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잭의 투어승수는 2012년에 뛰어 넘었고 2019년 마스터스를 우승하면서 메이저 대회도 3승 차로 좁혔다.] 이 아니라, 눈앞의 일만 보고 달리는 타입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같은 아오키 코치 지도 하에 있는 오이데 미즈키가 최초의 롤모델이었다고 하고, 같은 JLPGA 90기이자 친구이기도 한 오사토 모모코(大里桃子)가 2018년에 먼저 JLPGA 투어 첫 우승을 하는 것을 보고 가장 큰 자극을 [[https://www.alba.co.jp/tour/news/article/no=113495|받았다.]][* 하지만 2019년 루키 시즌 이후, 눈앞의 목표 자체가 엄청나게 높아져 버렸다. 2019년 JLPGA 투어 종료 후 아오키 코치는 시부노에게 올림픽 금메달과 10년 이내 5대 메이저대회 제패(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를 목표로 [[https://www.daily.co.jp/opinion-d/2019/12/20/0012973873.shtml|부여했다.]]] * 지금까지 골프 선수로서 두 번의 좌절을 겪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고교 2학년 때 한국의 전국체전에 해당하는 [[국민체육대회]]에서 예선탈락하고 2연패를 노렸던 [[주고쿠]]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예선탈락했을 때. 아버지로부터 '너, 끝났구나'(お前、終わったな)라는 말까지 들으며 한달 간 말도 섞지 않을 정도로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린, 큰 시련의 시기였다고. 다른 한 번은 2017년 프로테스트 불합격. 이 때는 너무 못 쳐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 자신이 쓰는 PING 클럽 관계자로부터 아오키 코치를 소개받아 골프 선수로서 새롭게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선수로서의 좌우명은 '''연습은 배반하지 [[이승엽|않는다.]]'''(練習は裏切らない) * 사쿠요 고등학교 1년 후배인 이시카와 레나(石川怜奈)가 JLPGA 91기생으로 역시 프로 1기 후배가 되었다. 선배의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투어 데뷔 이전부터 취재 대상이 되었다. 사쿠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부노를 히나코티(ヒナコッティ)라는 애칭으로 부른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news/201912030000688.html|모양이다.]] 또한, 시부노는 골프채를 잡은 후로 줄곧 오카야마의 같은 골프장에서 연습을 했는데 그 곳에서 함께 골프를 치던 아저씨 아주머니들은 히나짱(ひなちゃん)이라고 불렀다고. * [[정열대륙]] 방송분에서 발 사이즈가 265 mm이나 된다는 것이 알려졌고, 팬이라고 공언한 [[EXILE]]의 멤버 사토 타이키의 브리티시 오픈 우승 축하 트위터를 보고 '''울 것 같아. 죽는다, 죽어!(泣きそう。死ぬ死ぬ)'''라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 아이들을 매우 좋아한다. 2019년 12월, 스타가 되고 나서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모교인 히라지마 초등학교(岡山市立平島小学校)에 방문,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https://youtu.be/rqOKtmQ9pEc|보냈다.]][* [[블루종 치에미]]가 초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브리티시 오픈 이후, 갤러리들과의 하이터치가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되었는데, 그 와중에서도 꼬마들을 발견하면 손잡아 주고 지나간다. 쉬는 날이나 오프시즌에는 초등학생 소프트볼 선수들과 같이 소프트볼을 즐기기도 한다고. 골프 꿈나무들의 롤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언급도 자주 하는 편이다. > (아나운서) 시부노는 이번 대회는 대기자 명단에서의 출전입니다. 예선을 통과해서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해설자) 역시, 제한된 기회 가운데, 나올 수 있는 시합에서 얼마나, 1엔이라도 상금액을 추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 > 2019년 3월 17일, 시즌 첫 출전경기인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최종일 1번 홀 티잉구역에서의 방송 코멘트 > (아나운서) 올해의 여자 골프계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부노 히나코 선수가 티잉구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의 가장 큰 성원이 울려퍼집니다. (해설자) 아무튼 갤러리가 대단하네요. 1번 홀 그린까지 전부 갤러리로 꽉 채워졌으니까요. 오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일까요. > > 2019년 12월 1일, 시즌 마지막 출전경기인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 최종일 1번 홀 티잉구역에서의 방송 코멘트 * 2019년, 프로 데뷔 1년 차에 골프 선수로서 그야말로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 내려가며 목표와 입지가 극적으로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column/pitchmark/news/201912020000482.html|변했다.]] [[고진영]], [[리디아 고]], [[박성현(골프선수)|박성현]]처럼 아마추어 때부터 슈퍼 루키로서 각광받던 선수들과 달리[* 당장 동년배의 일본 황금세대 면면만 보더라도, 하타오카 나사는 아마추어인 17세 때 JLPGA 메이저대회를 제패했고, 카츠 미나미(勝みなみ)는 역시 아마추어로서 JLPGA 투어 우승(만 15세 293일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경험이 있다. 아라카키 히나(新垣比菜)도 만 13세에 J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가졌다. 애초에 황금세대라는 명칭은 이들의 활약으로 붙여졌으며, 2019년 시즌 전에 황금세대 명단에 시부노를 올리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시부노는 극히 평범한 프로 지망선수였다. 2017년 JLPGA 프로테스트에서는 탈락했고, 2018년 프로테스트에 합격해서 프로 선수가 되었지만, 2019년 시즌 전반기 대회에 참가자 수에 따라 출전 여부가 달라지는, 제한된 출전 기회를 얻는 데 그쳤다. 따라서, 2019년 시즌 시작 세계랭킹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9&aid=0004488417|563위였던]] 그녀의 목표는 첫 시즌 우승은 생각하지도 않았고, JLPGA 투어 풀시즌 시드[* JLPGA 풀시즌 시드는 2019년 기준으로 연간 상금순위 50위 이내에 들거나 메이저대회 우승(3년)을 해야 얻을 수 있다.]를 얻는 것 그 [[https://news.golfdigest.co.jp/news/jlpga/article/94731/1/|자체였다.]] 그러던 것이, 5월의 JLPGA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JLPGA에서 3년간 뛸 수 있는 자격을 단번에 얻으며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목표를 잃어버렸다.'''고 동기부여 상실을 아오키 코치에게 바로 토로했을 정도다. 물론 코치에게 바로 우쭐해하지 마!라고 혼났다. 이처럼 투어에서 뛰는 것 자체가 목표일 정도로 평범한 선수였던 그녀가 불과 3개월 후, '''[[https://youtu.be/hSNr_8_arYs?t=167|올림픽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달라졌으니,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 [[파일:216353.jpg|width=100%]] || || 브리티시 오픈 우승 기념 기자회견장에서 笑顔(웃는 얼굴)이라고 쓴 글씨를 보여주는 시부노 || * 브리티시 오픈 우승 이후의 2019년 하반기에 일본에서는 가히 시부노 열풍이 불었다. 2019년 [[일본방송협회|NHK]] [[홍백가합전]] 심사위원으로 [[https://www.sanspo.com/geino/news/20191231/geo19123119380026-n1.html|출연하였고]], [[TBS테레비|TBS]] [[정열대륙]]에 출연하는 등 11월 투어 종료 후 각 방송사 섭외 1순위 [[https://www.iza.ne.jp/kiji/sports/news/191221/spo19122118030054-n1.html|운동선수이며]][* 일본 골프 전문 사이트에서는 2019년 투어 종료 후 시부노가 출연한 방송을 정리하는 [[https://news.golfdigest.co.jp/news/jlpga/article/114586/1|기사]]를 낼 정도였다.]2019년 하반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 계열 컨설팅 회사에서 [[스모]] 서열표에서 따 온 2019년 히트상품 순위표를 공개했는데 여기에 [[하치무라 루이]]와 함께 서군의 오제키(大関)로 [[https://www.smbc-consulting.co.jp/company/mcs/BizWatch/Hit/hit2019.html/|뽑혔다.]] 요코즈나(横綱) 다음가는 순위표에 공동으로 오를 정도로, 골프계를 넘어서 일본 전체적으로 큰 화제를 [[https://www.golfdigest-minna.jp/_ct/17321857|불러모았다.]] 이러한 시부노 열풍은 [[지상파]] TV 시청률로도 증명되는데, 브리티시 오픈 우승 후 참가한 NEC 가루이자와 72 토너먼트 최종일의 시청률은 12.3%를 기록하여 JLPGA 중계방송으로서는 9년 만에 12%대의 시청률을 [[https://news.golfdigest.co.jp/news/jlpga/article/103620/1/|기록하였으며]], 2019년 JLPGA 최고 시청률(13.6%)을 기록한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을 필두로 2019년 JLPGA 연간 시청률 5위까지를 모두 브리티시 오픈 이후 시부노의 출전 경기가 석권했다. 이러한 인기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시작되었지만, '''웃는 얼굴([ruby(笑顔, ruby=えがお)])'''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엘리트 의식이 느껴지지 않는 겸손하면서도 소탈한 태도로 골프팬 및 대중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다가가면서 더욱 불을 붙인 측면이 크다. * 2020년 이후에도 시부노의 일본 내 인기는 여자 골프선수 가운데 독보적이다. 화제의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는 시청률에서 입증되는데, 2021년 10월의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우승 때의 시청률이 [[https://the-ans.jp/news/198070/|12.4%]]로, 2년 만에 JLPGA 투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 전 대회가 위에서 언급한 2019년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이니, 일본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여자 골프선수라고 할 수 있다. 투어에서 우승하기만 하면 스포츠신문 1면으로 기사가 올라가는 유일한 여자 골프선수이기도 [[https://twitter.com/nikkan_editors/status/1454917342916456452|하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일본대표가 하타오카 나사, 이나미 모네로 확정되었을 때도 일본 언론의 초점은 시부노의 탈락에 맞춰져 있었을 [[https://brunch.co.kr/@thesklee/93|정도다.]] [[LPGA]]에서도 시부노의 일본에서의 인기를 인지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2022년 8월의 AIG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시부노가 단독선두에 오르자 관련 기사를 내며 '''Japanese superstar'''라는 수식어를 [[https://www.lpga.com/news/2022/hinako-shibuno-atop-aig-womens-open-leaderboard-through-18-holes|사용했다.]] * 2020년부터 사쿠(朔)라는 이름의 [[저먼 셰퍼드|셰퍼드]]를 키우고 [[https://www.nikkansports.com/sports/golf/news/202005100000339.html|있다.]] * 2020년 8월 3일, 공식 [[https://hinako-shibuno.jp/|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2021년 2월 22일, 깜짝 [[https://www.youtube.com/watch?v=_a3luXA5E-M|라이브 방송]]으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였다. * 2021년 1월 28일, 주간지 FRIDAY에 의해 열애설 [[https://friday.kodansha.co.jp/article/159460|기사]]가 올라왔으며, 상대는 8살 연상(1990년생)의 [[TV TOKYO|TV 도쿄]] 아나운서인 노자와 하루히(野沢春日)다. [[메이지대학]] 시절에는 [[트라이애슬론]] 선수 출신이기도 한 노자와 아나운서는 그 때문인지 스포츠 중계 등도 많이 담당한다. 해당 기사에 의하면 두 사람의 만남의 계기는 2020년 1월 4일 TV 도쿄의 신춘방송을 함께한 것이라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부노가 노자와 아나운서에 먼저 끌렸다고 한다. 일본 팬들의 반응은 [[불륜]] 같은 문제도 없는, 미혼 남녀의 만남이자 사생활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내용이 다수다. 그보다는 한국으로 비유하면 [[디스패치]]식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특종기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더 높았다. 한편, 2021년 12월 7일에는 역시 주간지 NEWS포스트세븐에 의해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기사가 [[https://www.news-postseven.com/archives/20211207_1712550.html?DETAIL|올라왔다.]] * 2020년과 2021년에 LPGA 투어에 참가하면서 [[이정은(골프선수)|이정은]]과 친해진 듯 하다. 2021년 10월, 약 2년 만의 JLPGA 투어 우승을 달성하자, 이정은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축하했고, 시부노는 여기에 한글로 '언니~'라고 역시 스토리로 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